태풍이 다가올 때 미리 준비하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. 가정에서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아보고, 안전한 태풍 대비를 하도록 합시다.
1. 안전 점검 및 보강
- 창문과 문: 테이프로 X자 모양으로 보강하거나, 미리 준비한 합판 등으로 막아 강풍에 의한 파손을 방지합니다.
- 지붕: 지붕의 상태를 확인하고, 필요한 경우 보수합니다. 특히, 와르르 무너질 위험이 있는 지붕재는 미리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외부 물건: 화분, 의자 등 외부에 놓인 물건은 실내로 이동하거나 단단히 고정합니다.
- 배수구: 하수구가 막히지 않도록 미리 청소하고, 낙엽이나 쓰레기를 제거합니다.
2. 비상용품 준비
- 식수와 비상식량: 정전에 대비하여 충분한 양의 식수와 비상식량을 준비합니다.
- 손전등과 건전지: 정전에 대비하여 손전등과 건전지를 충분히 준비합니다.
- 응급약품: 상처 치료, 해열제 등 기본적인 응급약품을 준비합니다.
- 라디오: 뉴스를 통해 태풍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라디오를 준비합니다.
3. 가스, 전기 안전
- 가스 차단: 태풍이 심해질 경우 가스를 차단하고, 가스 냄새가 나면 환기를 충분히 시키고 가스 공급을 중단합니다.
- 전기 차단: 낙뢰나 전선 단선으로 인한 감전 위험에 대비하여 전기 차단기를 내려둡니다.
- 전자기기 보호: 전자기기를 높은 곳에 보관하거나 비닐 커버로 덮어 물에 젖지 않도록 합니다.
4. 대피 계획 수립
- 대피 장소: 미리 대피 장소를 정해두고, 가족과 함께 대피 계획을 세웁니다.
- 소지품 준비: 대피 시 필요한 물품을 미리 챙겨 놓습니다. (예: 휴대폰, 지갑, 중요 서류 등)
5. 태풍 정보 확인
- 뉴스 시청: TV, 라디오 등을 통해 태풍 관련 뉴스를 자주 확인합니다.
- 기상청 홈페이지: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태풍 정보를 확인합니다.
6. 안전 수칙 준수
- 외출 자제: 태풍이 심할 때는 외출을 자제하고, 안전한 곳에서 대기합니다.
- 저지대 주민: 침수 위험이 있는 저지대에 거주하는 경우 미리 대피합니다.
- 노약자, 어린이 보호: 노약자와 어린이는 특히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.
태풍 대비, 미리 준비하여 안전을 확보합시다!
추가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정보
- 태풍 관련 용어: 태풍주의보, 태풍경보 등의 의미를 알아두면 대처하기 쉽습니다.
- 태풍 진로: 태풍의 진로를 미리 확인하고,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피해 가능성을 예측합니다.
- 이웃과의 협력: 이웃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, 서로 돕도록 합니다.
자세한 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나 재난안전 관련 기관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