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에서 셀프 염색은 비용을 절약하고 원하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,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.
1. 염색약 선택
- 자신의 모발 상태 고려: 탈색 여부, 손상 정도 등을 고려하여 염색약을 선택해야 합니다.
- 원하는 색상 정확히 파악: 염색 전, 원하는 색상을 정확히 파악하고, 염색약 패키지에 제시된 색상과 실제 색상이 다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.
- 알레르기 테스트: 염색약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팔 안쪽에 소량을 발라 48시간 동안 관찰합니다.
2. 준비물
- 염색약: 선택한 염색약 외에 혼합 용기, 빗, 장갑, 염색 가운, 타이머 등이 필요합니다.
- 바셀린: 헤어라인, 귀 주변 등 염색약이 묻었을 때 지우기 쉬운 부분에 바르면 좋습니다.
- 타이머: 염색 시간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 타이머를 준비합니다.
3. 염색 과정
- 깨끗한 머리: 염색 전날 머리를 감고, 컨디셔너는 사용하지 않습니다.
- 구분: 머리를 4등분하여 핀으로 고정하고, 뒷머리부터 염색을 시작합니다.
- 두피 보호: 두피에 직접 염색약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, 뿌리 부분은 나중에 염색합니다.
- 시간 준수: 염색약에 표기된 시간을 정확히 지켜야 합니다.
- 헹굼: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군 후,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여 머리를 감습니다.
4. 주의사항
- 환기: 염색약은 자극적인 냄새가 나므로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염색해야 합니다.
- 피부 접촉 주의: 염색약이 눈이나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, 만약 묻었을 경우 즉시 흐르는 물에 씻어냅니다.
- 임산부 및 수유부: 임산부나 수유부는 염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손상된 모발: 손상된 모발은 염색으로 인해 더욱 손상될 수 있으므로, 염색 전에 충분히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5. 셀프 염색의 단점
- 색상 차이: 원하는 색상과 실제 색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.
- 얼룩: 혼자서 염색하기 때문에 얼룩이 질 수 있습니다.
- 손상: 염색약은 모발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.
셀프 염색이 처음이라면, 미용실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